React JS 처음 만나보기

나는 프론트엔드 기술을 잘 모른다. 주로 데이터베이스/미들웨어/임베디드 시스템 등 UI랑 별 상관없는 분야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요즘 풀스택 개발자가 미덕이라는데... 나도 요즘 뜨는 프론트엔드 하나 쯤은 알아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내 처지에 맞는 프론트엔드 기술을 찾는 중이다.

주로 Java로 개발하기 때문에, UI를 개발할 일 있으면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인 경우 Java Swing 혹은 JavaFX, 경우에 따라서는 wxPython을 사용했고, 웹으로 개발할 일이 있으면 Apache Wicket을 사용했었다.

Facebook 게시글 검색하는 법

By C_osett
Facebook의 정책이 달라져서 새로운 방법으로 검색하는 방법을 올렸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요즘 SNS세상에는 페이스북(Facebook)이 대세다.

한동안 여러 SNS들이 경쟁을 했지만, 트위터가 맛이 가고 부터는 거의 페이스북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뜬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새발의 피다.

페이스북은 친구를 찾아 엮어주고, 다른 사람의 게시글을 소개하고 피드백하고 그것을 엮어 네트워크를 만들어 간다. 이슈 전파력이 매우 뛰어나서 여론을 만들기 쉬우며, 따라서 마케팅하기도 좋은 무대이다.

GIMP: 이미지 자르기 (crop)

이번에는 GIMP로 이미지를 자르는 방법(crop image)을 알아본다.

이미지를 잘라야 하는 경우는 많다. 2천만 화소 디카지만 줌렌즈가 없는 경우는 크롭을 해야 원하는 화각을 얻을 수 있다. 단체 사진에서 자기 얼굴을 떼어 프로필 사진으로 쓸 수도 있고, 어질러진 배경을 삭제하는데도 쓸 수 있다.

GIMP로 이미지를 자르는 것은 매우 쉽다. GIMP의 메인 도구 중에서 칼날 모양의 아이콘이 바로 Crop 도구이다. 단축시 Shift+C를 눌러도 된다.

GIMP: 이미지 크기 줄이기 (resize)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그래픽 편집할 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Windows에 기본으로 딸려오는 페인트브러쉬나 약간 써봤을 뿐 그래픽 편집에는 전혀 문외한이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 보니 그래픽 편집을 해야할 일이 점점 많이 생긴다. 그래서 여러 그래픽 편집 툴 중에서 하나를 정해 배우기로 했다.

나는 업무 때문에 Windows, Linux, Mac OSX 모두 사용한다. 그래서 이 모두에서 돌아가는 그래픽 편집기여야 했다. 그러다 보니 선택은 GIMP (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 하나 밖에 없었다.

GIMP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써보지 않은 이유는 UI가 영 생소했기 때문이다. 갈갈이 찢어진 도구 윈도우들이 영 적응되지 않았다.

이진트리의 종류에 대하여 (오류 수정)

By Matt Swalm/flickr
얼마전 "게임프로그래밍 지망생"님이 7장11장에 언급된 이진트리의 설명에 오류가 있다는 의견을 댓글로 남겼다. 

내용은 내가 언급한 Full Binary Tree와 Complete Binary Tree의 설명이 뒤바뀌었다는 것이다. 실제 위키피디아 등의 자료를 찾아보니 내가 틀린게 확실했다. 올바른 지적이었고, 그래서 그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늦었지만 잘못 되었던 내용을 바로잡고자 AS 성격의 이 글을 쓴다. 잘못된 내용이 있는 그 장도 최대한 오류를 수정했다. 다만 동영상의 내용은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다.

구글 Blogger에 소셜 댓글 Disqus 설치하기

오늘 이 블로그에 소셜댓글 시스템 중 하나인 Disqus를 설치했다.

구글 Blogger에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한 곳이 잘 없기에 따로 정리해 본다. 솔직히 말해서 별로 복잡한 것이 없어서 쓰는 것이지, 복잡했다면 Disqus를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이와 영화보기 #2 - 9 (나인)

나는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가는 걸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클래식 보다는 설치미술이나 현대미술과 같은 파격을 더 즐기는데, 그 미술가의 상상력과 그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능력에 감탄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9(나인)"을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흔히 볼 수 있는 픽사(디즈니)나 드림웍스의 것이 아니고, 캐나다의 독립 스튜디오에서 만든 것이라 캐릭터의 디자인이 독특하다.

맨날 보던 뺀질뺀질한 텍스쳐와 인공적인 조명이 아닌 봉제인형 캐릭터가 매우 특이하고, 당연히 아이의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내용은 좀 암울하다.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재앙이 될 것인가는 논쟁적인 주제이다. 이 영화 9은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보여준다.

아이와 영화 보기 #1 - 투모로우랜드

난 아이와 함께 영화보는 걸 즐긴다. 내가 유난한 영화광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보았던 영화를 통해 세상의 이치와 스토리텔링에 대해 깨닫곤 했던 기억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초등학교 2학년) 영화의 폭력/성적 수위가 항상 걱정이다.

내용으로는 너무도 훌륭한 영화여서 이런 문제 요소가 감당할 만한 수준인건지, 아니면 정말 문제가 없는 영화인지를 미리 훑고 나서야 아이와 함께 보곤 했다.

그래서 다른 어머니, 아버지들도 비슷한 고민을 할 것 같아 아이와 같이 본 영화들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첫번째로 얼마 전에 본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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