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내 스마트폰에서 용량이 부족하다면서 계속 알림이 떴다. 저가폰이라 내부저장소가 16GB 밖에 되지 않았지만, 추가로 마이크로SD 카드 16GB를 달았는데도 그렇다.
안드로이드가 앱을 설치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곳은 특별히 지정하지 않는한 내부메모리이다. 외부메모리는 단지 사진이나 동영상만 저장할 수 있을 뿐이다. 외부메모리에 여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뻗어버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수시로 잘 쓰지 않는 앱을 지우곤 했지만, 가면 갈수록 필요한 앱들은 많아지고, 쓰면 쓸수록 필요한 데이터는 쌓인다.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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